음악을 듣는 것조차 노력이 필요한 미친 세상이다.
과거엔 음악을 들으려면 노력이 필요했다.
앨범을 사거나 CD를 굽거나 테이프에 녹음을 하거나 라디오를 듣거나 mp3 파일을 다운받거나 하는 물리적 노력 말이다.
카세트 테이프, CD 플레이어, mp3, 실시간 스트리밍을 거쳐 이제 더 이상 좋아지래야 좋아질 수 없을 만큼 음악을 쉽게 들을 수 있는 세상이 되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제 우리가 듣는 음악이라곤 틱톡, 쇼츠의 배경으로 깔리는 탕 탕 후루루루 같은 두통을 유발하는 것 들 뿐이다.
릴스, 쇼츠, 틱톡 이놈들이 원흉이다.
인스타던 유튜브던 여차하다 한 번 스크롤을 시작하면 초점없는 동태눈으로 빠칭코 슬롯머신을 돌리는 도박 중독자처럼 시간을 있는대로 갖다 바치기 십상이다.
이래선 안된다.
쇼츠, 틱톡으로 망가진 우리의 도파민 체계를 음악으로 정상화시켜야 한다.
"Stop Scrolling & Play Music"
헤비리스너 챌린지를 통해 사람들의 스크롤을 멈추고 음악을 듣게 만들자.
망가진 사람들의 뇌를 음악으로 정상화시켜야한다.
챌린지는 간단하다.
앨범 커버든 뮤직비디오든 아무 사진이든 올리고 배경 음악으로 지금 듣고 있는 음악을 깐 릴스, 쇼츠, 틱톡을 올린다.
거기에 Stop Scrolling & Play Music 문구만 써주면 된다.
그럼 사람들이 릴스, 틱톡, 쇼츠를 보다가 누군가가 올린 Stop Scrolling & Play Music 챌린지 영상을 보게 될 거고 그중 한 명이라도 릴스, 틱톡을 멈추고 음악을 듣게 만들면 성공.
#헤비리스너챌린지 태그를 달면 금상첨화.
Stop Scrolling & Play Music
스크롤을 멈추고 음악을 틀자
헤비리스너 행동강령
- 쇼츠, 릴스, 틱톡 보는 시간을 줄이고 음악을 듣는 시간을 늘린다.
- #헤비리스너챌린지에 참여한다.
- 정상화된 뇌를 가지고 열심히 삶을 살아간다.
*매 주 월요일 헤비리스너 챌린지에 참여한 계정을 추첨하여 헤비리스너 티셔츠를 보내드립니다.
1 comment
fuck adidas~